영양군, 국내 최대규모 양수발전소 유치 추진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2023. 4.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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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섰다.

영양군이 유치를 추진하는 양수발전소는 2조원대 사업 규모로 국내 최대 설비 용량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양수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영양군의회의 결정을 앞두고 있어 찬성 의결될 경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 관계자는 "오도창 영양군수 주도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다각적 활동에 이어 사업 추진의 교두보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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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군수 주도… 사업규모 2조대, 국내 최대 설비용량 예상
경북 영양군청사./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섰다.

영양군은 25일 '소멸위기에 처해있는 영양을 살릴 마지막 단 하나의 기회'라며 오는 27일 양수발전소 유치 관련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유치를 추진하는 양수발전소는 2조원대 사업 규모로 국내 최대 설비 용량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군은 이날 양수발전소 유치 당위성과 사업추진 배경 및 경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영양군의회의 결정을 앞두고 있어 찬성 의결될 경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양군 관계자는 "오도창 영양군수 주도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다각적 활동에 이어 사업 추진의 교두보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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