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1번지’ 명성 되찾는다”… 서울시-롯데百, ‘명동 페스티벌 2023’ 개최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4. 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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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서울시와 함께 명동 상권의 '관광 1번지' 명성을 되찾기 위해 힘을 합친다.
롯데백화점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 등 명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명동 페스티벌 2023'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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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서울시와 함께 명동 상권의 ‘관광 1번지’ 명성을 되찾기 위해 힘을 합친다.
롯데백화점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 등 명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명동 페스티벌 2023’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롯데백화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는 서울시가 서울 전역에서 진행하는 ‘서울 페스타’의 일환으로, 명동 지역에선 롯데백화점이 주최에 나서 행사를 주도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의 전체 기획 및 준비를 전담했다. 서울시, 중구청, 명동관광특구협의회에서는 명동 상가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았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명동 거리’는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만화적인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화풍이 특징인 국내 유명 아티스트 ‘그라플렉스(Grafflex)’가 명동 상권의 거리, 공실 상가, 낡은 시설물 등에 특별히 고안한 그래픽을 입힐 계획이다.
또한 본점의 영플라자를 시작으로 명동 예술극장까지 약 200미터의 거리에는 대규모 바닥화를 선보이고, 거리 주변을 캐릭터와 아트워크 등으로 개성 있게 연출한다. 이밖에도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대형 파사드를 통해 작가의 아트 워크가 담긴 비주얼 영상을 상영해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명동 예술 극장 앞에는 초대형 벌룬 작품과 함께 테이블 등을 설치해 휴게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밖에도 백화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명동길의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지정된 40여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거나, 지정 상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행사 안내소에서 페스티벌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뽑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명동 상권은 K-문화 바람을 타고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관광 특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서울시와 손잡고 명동 상권의 부흥을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가 명동 상인들에게 봄을 부르는 희망의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 등 명동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명동 페스티벌 2023’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롯데백화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는 서울시가 서울 전역에서 진행하는 ‘서울 페스타’의 일환으로, 명동 지역에선 롯데백화점이 주최에 나서 행사를 주도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의 전체 기획 및 준비를 전담했다. 서울시, 중구청, 명동관광특구협의회에서는 명동 상가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았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명동 거리’는 ‘예술의 거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만화적인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화풍이 특징인 국내 유명 아티스트 ‘그라플렉스(Grafflex)’가 명동 상권의 거리, 공실 상가, 낡은 시설물 등에 특별히 고안한 그래픽을 입힐 계획이다.
또한 본점의 영플라자를 시작으로 명동 예술극장까지 약 200미터의 거리에는 대규모 바닥화를 선보이고, 거리 주변을 캐릭터와 아트워크 등으로 개성 있게 연출한다. 이밖에도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대형 파사드를 통해 작가의 아트 워크가 담긴 비주얼 영상을 상영해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명동 예술 극장 앞에는 초대형 벌룬 작품과 함께 테이블 등을 설치해 휴게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밖에도 백화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명동길의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지정된 40여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거나, 지정 상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행사 안내소에서 페스티벌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뽑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명동 상권은 K-문화 바람을 타고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관광 특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서울시와 손잡고 명동 상권의 부흥을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가 명동 상인들에게 봄을 부르는 희망의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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