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대 추락 이유 있었다…결국 손목이 말썽, '통증 재발' KIA 부동의 유격수 주중 3연전 벤치 대기[광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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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28)가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벤치 대기한다.
김 감독은 "박찬호는 이번 주중 3연전 시리즈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박찬호가 손목 통증을 안고 있다. 때문에 스윙이 원활하지 못하고 매커니즘에 변화도 생겼다. 훈련에서 어려움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중 3연전에서 박찬호는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다. 대주자, 대수비 요원을 수행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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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28)가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벤치 대기한다.
박찬호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IA 김종국 감독은 이날 박찬호 대신 유격수 자리에 김규성을 투입했다. 김 감독은 "박찬호는 이번 주중 3연전 시리즈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출발이 좋지 못한 박찬호다. 17경기 타율 1할9푼4리(62타수 12안타), 홈런 없이 1타점. 출루율 0.242, 장타율 0.194로 OPS(출루율+장타율)가 5할에 미치지 못할 정도. 수비에선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손목 통증이 원인이었다. 김 감독은 "박찬호가 손목 통증을 안고 있다. 때문에 스윙이 원활하지 못하고 매커니즘에 변화도 생겼다. 훈련에서 어려움도 겪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중 3연전에서 박찬호는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다. 대주자, 대수비 요원을 수행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찬호는 미국 스프링캠프 때부터 손목 통증을 안고 있었다. 지난 2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펼쳐진 1차 스프링캠프 중반부터 손목 통증으로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박찬호는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된 채 재활에 매진했다. 시범경기 기간 복귀한 박찬호는 개막 엔트리에 합류해 활약을 이어갔지만, 결국 부상 부위가 또 말썽을 일으키고 말았다.
이번 3연전에서 KIA는 김규성에 유격수 자리를 맡긴다. 김규성은 이번 스프링캠프-시범경기 기간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개막 엔트리 진입을 이뤄냈고, 현재까지 백업 역할을 맡고 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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