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로드FC 회장, 제 2의 파퀴아오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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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진행 중인 '가오형의 스카우터' 필리핀편을 공개했다.
로드FC는 6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파이터들이 억 단위의 상금을 걸고 경쟁하는 글로벌 토너먼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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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24일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진행 중인 ‘가오형의 스카우터’ 필리핀편을 공개했다.
로드FC는 6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파이터들이 억 단위의 상금을 걸고 경쟁하는 글로벌 토너먼트를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토너먼트는 밴텀급(-63kg), 라이트급(-70kg)으로 진행된다.
토너먼트의 시드권은 대한민국 파이터 4명, 일본 파이터 2명, 러시아 파이터 1명, 동남아시아 파이터 1명에게 주어진다. 밴텀급 시드권이 김수철(31, ROAD FC GYM 원주),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 옥타곤 멀티짐), ‘7연승 파이터’ 양지용(26, 제주 팀더킹)에게 주어지면서 한국 시드권이 한 장 남게 됐다. 또한 라이트급 시드권은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1, 카우보이MMA),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1, 킹덤MMA)이 확정받았으며, 2명의 한국 파이터가 추가로 선발될 예정이다.
정문홍 회장은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Valiant MMA and Fitness Gym’에 방문했다. 선수들은 스파링을 통해 본인의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정문홍 회장이 직접 스파링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을 테스트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로드FC는 단단한 대진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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