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철도 시발점' 목포 철도역사 활성화 방안 모색

조근영 2023. 4. 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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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발점'인 전남 목포역사를 어떻게 개조할 것인가를 놓고 토론회가 열린다.

지역위 관계자는 25일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시발점이라는 상징성과 목포의 랜드마크로써의 위상에 걸맞게 목포역을 재조명하고 목포역 대개조 프로젝트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들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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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목포지역위 목포역 대개조 토론회 27일 개최
목포역 [연합뉴스 자료]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발점'인 전남 목포역사를 어떻게 개조할 것인가를 놓고 토론회가 열린다.

목포의 관광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포역사 대개조 토론회'가 오는 27일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로 노후한 목포역 시설의 재배치와 역사 신축 등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된다.

1913년 지어진 목포역은 시민 소통·민주주의 광장으로도 역할을 해왔지만 신도심 개발 이후 침체했다.

지역위 관계자는 25일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시발점이라는 상징성과 목포의 랜드마크로써의 위상에 걸맞게 목포역을 재조명하고 목포역 대개조 프로젝트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들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마승진 목포대 교수가 좌장으로, 박대현 세한대 교수가 '소통의 랜드마크-과거와 미래, 세계와 지역, 사람과 삶', 권태삼 송원대 교수가 '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와 목포역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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