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사관리본부, 공간혁신으로 효율적인 산림행정 모색

김양수 기자 2023. 4. 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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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와 '2023년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에 대한 기획 회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은 부처별 업무 특성, 조직개편 등 사무공간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키 위해 행안부에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공간혁신·효율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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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일, 효율적인 사무공간 구성을 위한 기획 회의 가져

[대전=뉴시스] 25일 열린 산림청과 청사관리본부의 효율적인 사무공간 구성을 위한 기획 회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와 '2023년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에 대한 기획 회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은 부처별 업무 특성, 조직개편 등 사무공간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키 위해 행안부에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공간혁신·효율화 사업이다. 올해는 산림청과 통일부가 시범사업 대상 부처로 선정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 공간혁신 시범사업 대상 공간에 대한 특성, 직원 건의사항, 효율적인 사무공간 구성을 위한 고려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직원들은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수평적인 좌석 배치, 다용도 회의 공간, 독립된 집중업무 공간, 쾌적한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조소연 청사관리본부장은 "행정의 디지털화에 따라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직원간 소통 및 협업 방식이 달라지고 있어 업무공간 변화는 필수"라며 "미래지향적인 업무공간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청사관리본부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 대상 부처로 선정돼 기쁘다”며 "업무공간은 조직문화의 기반이자 업무 효율성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에 부처 차원에서 공간 재구성 및 효율화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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