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딸 입학 취소' 청원에…MIT "문제 없다"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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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한동훈 법무부장관 딸 입학 취소 청원'과 관련해 입학 결정에 변함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앞서 한 장관의 딸이 MIT를 포함한 복수의 명문대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커뮤니티에는 '한 장관의 딸이 가짜 스펙으로 합격했다'는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왔으며, 지난 9일 국제청원사이트 '체인지'에는 입학 취소를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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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한동훈 법무부장관 딸 입학 취소 청원'과 관련해 입학 결정에 변함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23일 코리아타임스에 따르면 MIT 미디어 담당 사라 맥도넬 부국장은 "입학처는 학문의 진실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원자와 관련된 문제를 조사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며 "MIT는 한 양의 입학 결정을 계속 고수하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 장관 딸의 합격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한 셈이다.
앞서 한 장관의 딸이 MIT를 포함한 복수의 명문대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커뮤니티에는 '한 장관의 딸이 가짜 스펙으로 합격했다'는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왔으며, 지난 9일 국제청원사이트 '체인지'에는 입학 취소를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하기도 했다.
YTN 서미량 (tjalfi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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