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원주서 기후변화 피해 농업인 대응책 모색

홍성우 2023. 4.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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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25일 원주 농업 현장을 찾아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피해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날 국가인권위원회는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송두환 위원장, 임상현 강원도농업기술원장, 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피해 및 대응현황'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도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 동해 발생 등 피해현황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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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25일 원주농업기술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농민 인권 대응책을 모색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5일 원주 농업 현장을 찾아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피해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날 국가인권위원회는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송두환 위원장, 임상현 강원도농업기술원장, 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피해 및 대응현황’ 간담회를 가졌다.

기후변화가 농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농민 등 취약계층의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위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 동해 발생 등 피해현황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송 위원장은 간담회 후 지역내 양봉, 복숭아, 한우 등 농업현장을 찾아 작목 및 사육현황을 살폈다.

송두환 위원장은 “농민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이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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