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대중교통 과제는?' 제5차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3. 4.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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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25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친환경 에너지 대중교통 확대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제5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이원규 선임연구위원은 국제적인 탄소 중립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국내외 친환경 자동차 도입 현황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을 제시하며 관련 제도 정비와 계획수립 등 부산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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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다섯번째 정기포럼 개최
부산지역 친환경 대중교통 도입 관련 주제 발표 등 토론
참석자들 "친환경 도입에 따른 효과 검토하고 정책적 대응 전략 세워야"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25일 제5차 정기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제공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25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친환경 에너지 대중교통 확대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제5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연구원 이원규 선임연구위원이 "부산시 친환경 대중교통 도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수소에너지 업체인 대도하이젠 도경민 대표이사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버스 도입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은 좌장을 맡은 부산대 정헌영 명예교수가 진행했고, 한국교통연구원 권영인 선임연구원, 부산시의회 송우현 의원, 부산시 이봉걸 버스운송과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원규 선임연구위원은 국제적인 탄소 중립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국내외 친환경 자동차 도입 현황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을 제시하며 관련 제도 정비와 계획수립 등 부산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교통체계 효율화와 여객운송산업 선진화 측면에서 국내 시장에 친환경 도입에 따른 효과를 검토하고, 공공부문의 정책적 대응 전략 전략 마련도 서둘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산·학·연이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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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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