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떨어지는 잠실, 1위 SSG-2위 LG 맞대결 예정대로 열리나 [오!쎈 잠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가 5연승을 노린다.
SSG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1위 SSG와 2위 LG의 주중 3연전이 시작된다.
1위 SSG와 2위 LG의 맞대결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5연승을 노린다. 다만 잠실에도 비가 내리고 있어 일기예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SSG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1위 SSG와 2위 LG의 주중 3연전이 시작된다. 그런데 이날 오후 6시, 7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홈 팀 염경엽 감독의 경기 전 브리핑이 진행되고 원정 팀 SSG 선수단이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는 중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오후 4시에 대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부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이미 우천 취소가 됐다.
이날 SSG는 베테랑 우완 문승원을 선발로 올릴 예정이다. 문승원은 이번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 중이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1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하지만 지난 18일 KT 위즈와 경기에서는 4⅔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LG 선발은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다. 켈리는 이번 시즌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6.4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일 삼성 상대로 7이닝 2실점으로 첫 승리를 거뒀지만 앞서 1일 KT전을 포함해 나머지 3경기에서는 좋지 않았다.
1위 SSG와 2위 LG의 맞대결이다. 두 팀의 첫 맞대결이 벌어지는 날, 떨어지고 있는 빗줄기가 변수로 작용될지 지켜볼 일이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