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범서농협, 단감 작목반에 수정용 벌 지원 등

유재형 기자 2023. 4. 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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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25일 단감 작목반을 대상으로 수정용 벌 20군(1군 3~4만 마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태윤 울주군지부장, 신태만 울산농업기술센터장, 박경례 범서읍장, 박은경 울주군 농업정책과 계장 등이 참석해 과실 수정용 벌 지원을 통한 단감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상기후 등으로 전국에 꿀벌이 실종되며 과실수 꽃을 수정시킬 수 있는 개체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지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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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25일 단감 작목반을 대상으로 수정용 벌 20군(1군 3~4만 마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태윤 울주군지부장, 신태만 울산농업기술센터장, 박경례 범서읍장, 박은경 울주군 농업정책과 계장 등이 참석해 과실 수정용 벌 지원을 통한 단감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상기후 등으로 전국에 꿀벌이 실종되며 과실수 꽃을 수정시킬 수 있는 개체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지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제대로 된 수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쉽게 썩거나 기형인 작물이 나오는 만큼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개화기에 맞춰 실시됐다.

범서농협은 이번 지원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작물 생산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군,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

울산 울주군은 2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개정되는 회계 관련 규정을 익히고, 실무에 꼭 필요한 회계 지식을 공유해 직원들의 회계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특히 올해는 회계 담당자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지출, 계약 및 회계 분야 감사 지적 사례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10여 년간 부산시에서 회계계약 업무를 담당했고, 인재개발원 등에서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조양제 강사(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가 맡았다.

또 광주시에서 계약과 감사업무를 담당했던 한길옥 호남공공재정연구소 대표가 회계 분야 감사 지적 사례 강의를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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