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음악학부·학술정보관 '힐링 콘서트' 연다

권태혁 기자 2023. 4. 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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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음악학부가 오는 26일 낮 12시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 옥상정원에서 '힐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상명대 음악학부가 준비한 클래식 음악은 물론 도심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상명대 관계자는 "대학을 둘러싼 아름다운 전경과 따뜻한 음악으로 캠퍼스를 오가는 모든 이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쉬어가는 여유를 갖길 바란다"며 "이날 비가 올 경우 콘서트는 학술정보관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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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음악학부가 오는 26일 낮 12시 서울캠퍼스 학술정보관 옥상정원에서 '힐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종로구에 위치한 상명대는 인왕산과 북한산, 북악산 등 서울의 명산이 보이는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상명대 음악학부가 준비한 클래식 음악은 물론 도심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콘서트는 정남규 작곡가의 '등대'로 시작해 △산유화(이현철 작곡) △Il Libro Dell' Amore(사랑에 관한 책) △지브리 메들리 △디즈니 메들리 △라라랜드 메들리 등으로 이어진다.

상명대 관계자는 "대학을 둘러싼 아름다운 전경과 따뜻한 음악으로 캠퍼스를 오가는 모든 이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쉬어가는 여유를 갖길 바란다"며 "이날 비가 올 경우 콘서트는 학술정보관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음악학부는 매달 3번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힐링 콘서트를 진행한다.

봄을 맞은 상명대학교 /사진제공=상명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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