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두산 감독의 첫 삼성 원정, 우천으로 취소

정재우 2023. 4. 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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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47) 두산 베어스 감독의 첫 삼성 라이온즈 원정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두산과 삼성의 2023 KBO(프로야구)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두산 선수들 역시 라이온즈 파크에 도착했지만, 간단한 훈련만 소화한 뒤 경기장을 떠났다.

이번 경기는 이승엽 감독이 두산에 부임한 이래 처음 갖는 삼성 원정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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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3 KBO(프로야구)리그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25일 오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이승엽(47) 두산 베어스 감독의 첫 삼성 라이온즈 원정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두산과 삼성의 2023 KBO(프로야구)리그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는 오후에도 그치지 않았다. 

이에 삼성 선수들은 몇몇 투수만 외야에서 캐치볼을 했고, 다른 선수들은 실내에서 훈련을 했다.

두산 선수들 역시 라이온즈 파크에 도착했지만, 간단한 훈련만 소화한 뒤 경기장을 떠났다.

이번 경기는 이승엽 감독이 두산에 부임한 이래 처음 갖는 삼성 원정전이었다.

하지만 25일 경기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비가 내려, ‘대구 3연전’은 ‘2연전’으로 줄어들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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