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컬투쇼’ 출연 취소...“멤버 컨디션 난조”

최윤정 2023. 4. 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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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비비지(VIVIZ)가 라디오 스케줄을 취소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카페를 통해 "비비지가 오는 29일 예정되어 있던 SBS FM '컬투쇼 파워콘서트'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취소하게 됐다. 아티스트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너른 양해를 부탁했다.

이는 사측에서 동갑내기 친구 고 문빈을 떠나보낸 멤버 신비와 엄지가 정상적인 스케줄 이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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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엄지, 신비, 은하.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그룹 비비지(VIVIZ)가 라디오 스케줄을 취소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카페를 통해 “비비지가 오는 29일 예정되어 있던 SBS FM ‘컬투쇼 파워콘서트’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취소하게 됐다. 아티스트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너른 양해를 부탁했다.

이는 사측에서 동갑내기 친구 고 문빈을 떠나보낸 멤버 신비와 엄지가 정상적인 스케줄 이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비는 어린 시절부터 문빈과 약 18년간 함께 해 온 각별한 소꿉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신비는 문빈의 비보가 알려지자, 고인의 계정을 팔로우하며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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