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 대학교서 20대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가능성”

강정의 기자 2023. 4.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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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경향신문DB

대전의 한 대학교에서 2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대전 유성구 한 대학교에서 A씨(2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 학교 학생 또는 교직원이 아닌 학교에 입주한 한 기업 소속의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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