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비틀거린 여중생, 마약 검사서 '양성'
장충식 2023. 4.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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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에서 '여중생 두 명이 마약에 취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후 6시20분쯤 "수원역 인근에서 여학생 2명이 비틀거리는데 마약에 취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여중생들을 지구대로 임의 동행해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마약 음성이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양성 반응이 희미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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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마약에 취한 것 같다" 여중생 2명 신고 접수
마약 간이검사서 1명 양성반응 나와
마약 간이검사서 1명 양성반응 나와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여중생 두 명이 마약에 취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후 6시20분쯤 "수원역 인근에서 여학생 2명이 비틀거리는데 마약에 취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여중생들을 지구대로 임의 동행해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마약 음성이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양성 반응이 희미하게 나왔다.
경찰은 현재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들 중학생은 경찰에 "감기약을 많이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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