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김완선과 단둘이 소주 마셔”...김완선 ‘철벽’(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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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가수 김완선과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이날 '탁재훈, 혼자만 기억하는 김완선과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하지만 김완선은 기억하지 못했고 탁재훈의 일방적인 추억으로 남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탁재훈은 김완선에게 "명품 뭐 좋아하냐"고 선물 공세까지 펼칠 기세로 다가갔고 김완선은 "그런데 정말 기억이 안 난다"고 철벽을 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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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이날 ‘탁재훈, 혼자만 기억하는 김완선과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옛날에 김완선과 단둘이 소주까지 마셨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완선은 기억하지 못했고 탁재훈의 일방적인 추억으로 남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과 탁재훈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이상민은 “그럼 그때 형이 대시를 한 거네”라고 짚고 넘어갔다.
이어 이상민은 한껏 꾸민 탁재훈의 의상을 가리키며 “오늘 명품 옷을 입고 온 이유가 있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탁재훈은 김완선에게 “명품 뭐 좋아하냐”고 선물 공세까지 펼칠 기세로 다가갔고 김완선은 “그런데 정말 기억이 안 난다”고 철벽을 치며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옛날에 내가 ‘오빠라고 불러도 된다’고 했더니 김완선이 ‘자기는 오빠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며 하소연했다.
이상민은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하며 “추억을 10년 넘게 기억하냐. 지금 옆자리에 앉으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탁재훈은 “됐다. 기억상실증 걸린 분이랑 무슨 이야기를 하냐”고 서운함을 내비쳐 웃음을 더했다.
박해미, 김완선, 황석정, 하은섬이 출연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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