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앞바다 규모 3.1 지진…한수원 "원전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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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앞바다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국내 원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낮 12시 2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끼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모든 원전의 지진 계측 값이 설정 값 0.01g 미만으로 확인됐고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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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앞바다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국내 원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낮 12시 2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끼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모든 원전의 지진 계측 값이 설정 값 0.01g 미만으로 확인됐고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진 한울원전을 비롯한 현재 가동 중인 모든 발전소가 정상 운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수원은 동해시와 인접한 경북 울진군에서 모두 7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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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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