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ABB기업 맞춤형 지원 나선다

김용민 2023. 4.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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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지역 ABB (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자금과 기술,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ABB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사업화 연계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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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지역 ABB (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자금과 기술,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ABB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사업화 연계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망 기업이 사업 초기부터 시장 진출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시제품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과제 10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또 ABB 핵심기술이 신사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한편 ABB 기술 관련 3개 과제를 선정해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BB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산학연 얼라이언스와 연계한 기술 공유 등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DIP 홈페이지(www.dip.or.kr) 알림마당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DIP 관계자는 "지역 ABB 기업들이 핵심기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시장진출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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