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치과 의료기기 고도화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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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치과 의료기기를 고도화하는 사업의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산업부의 해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며, 2025년까지 시비 30억 원과 민간 투자비 13억 원을 더해 91억여 원을 투입해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치과 의료기기 제품을 제작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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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가 치과 의료기기를 고도화하는 사업의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산업부의 해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며, 2025년까지 시비 30억 원과 민간 투자비 13억 원을 더해 91억여 원을 투입해 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치과 의료기기 제품을 제작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치과 치료의 중심이 질병 치료에서 진단과 예방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치과 치료 소재·부품을 개발하는 등 의료 산업을 혁신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조선대학교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보건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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