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셜록홈즈3' 제작은 뒷전인가?..."여전히 우선순위"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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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가 12년 만에 영화 '셜록 홈즈' 시리즈 3편으로 복귀를 예고했다.
그러나 로다주의 아내인 수잔 다우니는 21일(현지 시간) 프로듀서 아만다 버렐과 함께 팟캐스트 언랩에 출연해 '셜록 홈즈 3' 제작 가능성에 대해 다시 확신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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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인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가 12년 만에 영화 '셜록 홈즈' 시리즈 3편으로 복귀를 예고했다.
2009년 개봉한 영화 '셜록 홈즈'는 이후 2011년에 시즌2를 내놓았다. 이어 시즌3는 원래 2020년 12월에 개봉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셜록 홈즈3'의 개봉일은 2021년 12월로 미뤄지는데 이어,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제작이 진행되고 있지 않았다.
심지어 몇 달 전 '셜록 홈즈3'의 메가폰을 잡기로 했던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작품에 대한 로다주의 욕망이 부족하다며 "이 프로젝트는 뒷전이다"라고 말해 제작이 무산됐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러나 로다주의 아내인 수잔 다우니는 21일(현지 시간) 프로듀서 아만다 버렐과 함께 팟캐스트 언랩에 출연해 '셜록 홈즈 3' 제작 가능성에 대해 다시 확신을 줬다.
인터뷰에서 아만다 버렐은 "얼마 전에 로다주와 함께 점심을 먹었다. '셜록 홈즈 3'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셜록 홈즈 3'는 회사의 우선순위이자 로다주의 우선순위다"라고 말했다.
로다주가 언제 '셜록 홈즈3' 촬영에 임할 수 있을지 아직까진 알 수 없지만, 수잔 다우니와 아만다 버렐은 '셜록 홈즈3' 제작에 대해 "정말 밀고, 밀고, 밀고, 강력하게 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잔 다우니는 "이 발언이 10년 넘게 3편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별로 위안이 되지 않겠지만, 다우니 팀은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완벽한 대본을 기다릴 것"이라며 복귀에 대한 확실한 의사를 표현했다.
한편, 로다주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인 HBO 맥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The Sympathizer)'에서 1인 다역으로 출연을 예고, 2024년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영화 '셜록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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