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블루칩 모여라"...'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 성공적 개최

이주미 2023. 4. 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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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우량 기업을 모아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코스닥 글로벌 기업은 코스닥을 대표하는 블루칩 기업으로 코스피시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기점으로 지수 리모델링, 연계상품 출시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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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가 개최됐다. 한국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닥시장 우량 기업을 모아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5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코스닥협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글로벌 소속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관, 외국인 투자자 등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테오젠, 천보, 포스코DX 등 총 28개사와 NH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등 120여개 국내외 기관 투자자 180여 명이 모여 기업설명회와 그룹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및 평가, 회계업무 관련 상담 등도 지원됐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코스닥 글로벌 기업은 코스닥을 대표하는 블루칩 기업으로 코스피시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기점으로 지수 리모델링, 연계상품 출시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거래소는 코스닥 글로벌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글로벌 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혜택을 늘리고, 코스닥 글로벌이 코스닥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수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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