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 1잔 값에 2잔 먹는 법" 美 '스벅 꿀팁' 난리…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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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스타벅스 커피 1잔 가격에 2잔을 먹는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미국 데일리닷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州)에 사는 유명 인플루언서 스티븐 스시는 최근 틱톡 영상을 통해 2012년부터 11년간 이용했다는 스타벅스 주문 비법을 공개했다.
스타벅스 콜드브루 원액을 주문한 뒤 따로 준비한 얼음 컵에 원액 일부를 따라 마시고, 이후 남은 원액에도 물을 채워 마시면 총 2잔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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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스타벅스 커피 1잔 가격에 2잔을 먹는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미국 데일리닷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州)에 사는 유명 인플루언서 스티븐 스시는 최근 틱톡 영상을 통해 2012년부터 11년간 이용했다는 스타벅스 주문 비법을 공개했다.
스타벅스 콜드브루 원액을 주문한 뒤 따로 준비한 얼음 컵에 원액 일부를 따라 마시고, 이후 남은 원액에도 물을 채워 마시면 총 2잔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스티븐은 그의 방식대로 주문할 경우 커피 1잔 가격에 2잔을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스티븐은 "스타벅스 매장마다 콜드브루 원액을 주는 곳도 있고 안 주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콜드브루는 분쇄한 원두를 상온이나 차가운 물에 장시간 우려낸다. 뜨거운 물을 써서 추출하는 일반 커피보다 쓴맛이 덜하고 풍미가 독특하다.
스티븐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도 각자의 경험을 소개했다. 한 누리꾼은 "벤티 사이즈 콜드브루를 주문하고 그란데 사이즈 컵 두 잔에 나눠 얼음과 휘핑크림을 함께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스티븐의 행동이 기업에 손해를 끼친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었다. 누리꾼들은 "당신은 부정행위를 했다. 스타벅스에 더 이상 가지 말라" "돈을 절약하려면 스타벅스에 가지 말고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만들어 먹어라"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7만5000회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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