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동생 많이 아파”…집안 풍비박산에도 한우 플렉스 (미자네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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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미자가 한우 먹방을 즐겼다.
4월 24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집안이 풍비박산 났는데 한 끼에 한우 30만 원어치 때렸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미자는 "남동생이 너무 많이 아프다"며 간호를 위해 한우를 먹고 힘내겠다고 말했다.
미자는 "이 풍비박산 난 집안을 일으켜 보겠다"며 공복에 소주 한잔을 마신 후 본격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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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미자가 한우 먹방을 즐겼다.
4월 24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집안이 풍비박산 났는데 한 끼에 한우 30만 원어치 때렸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미자는 "지금 큰일이 났다. 어머니는 장기 여행을 떠나셨고 아버지는 촬영 때문에 집에 안 계시고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은 독감으로 시름시름 앓아누워 있다"며 자신이 없으므로 인해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고 근황을 전했다.
미자는 "나는 남동생 간호를 할 겸, 또 개밥을 주러 친정에 와있다. 나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이 집안"이라 호소했다. 하지만 해당 장면에는 '생각해 보니 잘 돌아감'이라는 자막이 덧붙여져 웃음을 안겼다.
미자는 "남동생이 너무 많이 아프다"며 간호를 위해 한우를 먹고 힘내겠다고 말했다.
미자는 꽃등심, 차돌박이 등을 준비했다. 미자는 "이 풍비박산 난 집안을 일으켜 보겠다"며 공복에 소주 한잔을 마신 후 본격 먹방을 펼쳤다.
한편, 1984년생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딸이다.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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