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23년 우수 파트너사’ 74개사 선정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4. 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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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이번 우수 파트너사 대상으로 선정된 최영복 올레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첫번째)와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 조인제 덕신건업 대표(왼쪽에서 네번째)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2023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우수 파트너사 74개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공사현장의 품질, 안전,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 올해는 파트너사가 가장 선호하는 포상제도인 계약 우선 협상권을 확대해 시공과 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한 3개사에 부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파트너사와 우수 파트너사에는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계약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동반성장 펀드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경영개선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 신청 시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롯데건설은 파트너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파트너사에 무이자로 대여하는 직접 대여금 150억원을 확보했다. 동반성장펀드는 57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또 20년 이상 장기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파트너사에는 재무, 세무, 노무 등 니즈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이용권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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