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주서 스카이라운지 들어설 ‘상무센트럴자이’ 공급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일대에 공급하는 ‘상무센트럴자이’에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상무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14개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개관 예정이다.

단지 내 최고층 중 하나인 108동 30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설치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제공된다. 특히 SPC그룹이 운영하는 오픈커피스테이션이 마련될 계획이다.

가구 내부에는 독일 주방가구인 지매틱·라이히트·노빌리아 등이 적용되며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 이탈리아 후드 브랜드 ‘팔맥’ 등도 설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 내에 교보문고 도서관이 들어선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투룸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3개 타입의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광주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 상영관 CGV SALON(살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테크노짐 브랜드 운동기구가 배치된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GS건설의 상무센트럴자이는 스카이라운지를 도입해 지역 시세를 이끄는 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상무센트럴자이 스카이라운지는 광주시가지와 상무지구, 무등산의 경관 등을 파노라마뷰로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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