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어느 때보다 강하다"…포브스, 세븐틴 신기록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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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포브스는 24일(현지시간) 세븐틴의 400만 장 판매 기록을 짚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399만 장 이상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썼다.
세븐틴은 앞서 해당 앨범으로 206만 7,769장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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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세븐틴의 영향력,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포브스)
세븐틴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포브스는 24일(현지시간) 세븐틴의 400만 장 판매 기록을 짚었다.
세븐틴은 이날 미니 10집 ‘FML’을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399만 장 이상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썼다.
이번 신기록을 높이 샀다. 포브스는 “세븐틴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새 앨범으로 전례 없는 성공을 거뒀다”고 소개했다.
한터 차트에 따르면, ‘FML’은 발매 단 1시간 만에 200만 장을 넘겼다. 3시간 뒤엔 무려 400만 장을 돌파했다. 일반 버전 판매량만 259만 장 이상이었다.
포브스는 그 의미를 짚었다. “미국의 음악 시장과는 다르게 한국의 음반 차트는 실제 판매량에 기인한 수치를 집계한다. 그런 만큼 이번 기록은 더욱 놀랍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K팝 하루 판매 최고 기록은 물론, 역대 초동(발매 뒤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도 넘어선 수치다. 말그대로 정상의 궤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성적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세븐틴은 이번 새 앨범으로 한국의 주요 모든 음악 차트에 정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FML’에는 세븐틴의 새로운 도전을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 ‘손오공’과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로 상반된 색깔의 음악을 선보였다.
세븐틴이 세운 기록은 그야말로 놀랍다. 먼저, 역대 초동 기록을 깼다.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 7’(337만 8,000여 장) 기록을 3년 만에 뛰어 넘었다.
전작인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초동 판매량은 단 하루 만에 추월했다. 세븐틴은 앞서 해당 앨범으로 206만 7,769장을 판매했다.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차트도 점령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글로벌 차트 정상도 휩쓸고 있다.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인도 등 총 36개 국가 및 지역 1위에 올랐다.
<사진출처=포브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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