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한 달간 매출 상위권 유지..."밸런스 개선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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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출시 후 약 1달이 지난 가운데 업데이트로 기반을 다지며 국내 주요 앱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게임은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해 전투와 전쟁 콘텐츠를 강조한 게임으로, 지난 3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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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해 전투와 전쟁 콘텐츠를 강조한 게임으로, 지난 3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3일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25일 16시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이어가고 있다.
순위 유지 배경에 카카오게임즈는 게임플레이 관련 피드백을 수집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계획을 안내한 점을 꼽았다.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며 직업 밸런스 개선에 집중했다. 첫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한손검, 양손검, 단검 등 근거리 무기 직업의 일부 스킬에 새로운 효과를 부여해 전투 속도 및 유지력을 끌어올렸고, 19일에는 이용자들의 추가 의견을 반영, 일부 직업 스킬 추가 상향을 예고한 바 있다.
신규 콘텐츠와 편의 개선 작업도 이어간다. 지난 18일 공식 카페를 통해 신규 던전 '에아나드 도서관'과 해상 월드 보스 '부귀의 선박 오르돔'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신규 서버 '멜리사라'는 오는 5월 3일에 연다.
해상전 편의성 개선, 보스 몬스터의 영웅 등급 전리품 드랍률 상향, 자동 전투 및 매너 모드 개선 등 게임 내 개선 작업이 이뤄지며 게임 밖으로 '카톡 알림 기능'에 '가방 무게 초과'와 '치유 물약 부족' 알람이 추가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능한 것들부터 이른 시일 내 적용 예정이며 무기 직업군 밸런싱 개선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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