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개청 10주년…'오송국제도시 조성' 미래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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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10주년을 맞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국제도시 조성'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충북경자청은 25일 오송 C&V센터에서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맹경재 청장은 경자청의 미래비전을 보고하고 '청주공항 경제권 및 사람중심 오송의 미래비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충북의 성장동력이 돼 오송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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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개청 10주년을 맞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오송국제도시 조성'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충북경자청은 25일 오송 C&V센터에서 개청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맹경재 청장은 경자청의 미래비전을 보고하고 '청주공항 경제권 및 사람중심 오송의 미래비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맹 청장은 오송을 건강의 도시, 아름다움의 도시, 글로벌 스타트업의 허브 도시, 마이스 산업의 전진도시, 철도 중심도시, 인재양성 요람의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도시계획과 공간전략, 산업클러스터, 교통 등 오송의 비전과 발전 전략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회도 있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충북의 성장동력이 돼 오송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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