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가 “결혼 후 살 많이 쪄, ♥김승현이 은근히 빼란 식으로‥”(김승현가족)

박수인 2023. 4.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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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의 아내인 작가 장정윤이 결혼 후 살이 쪘다고 밝혔다.

이후 장작가는 "결혼하고 살이 많이 찌긴 했다"고 고백하며 김승현에게 "내가 살이 좀 쪘는데 괜찮아? 아니면 좀 뺐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김승현은 "장작가를 처음 봤을 때 외모를 보고 먼저 끌렸다기보다 인성과 마음씨가 너무 예뻐서 좋아했다. 예뻐서 만났는데 살이 찌건 마르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 이 사람을 좋아하면 거기서 어떻게 되든 끝난 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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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인 작가 장정윤이 결혼 후 살이 쪘다고 밝혔다.

최근 김승현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폭풍흡입! 방송 계약 종료 후, 스트레스에 못 이겨 요요 현상을 부르는 김승현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깃집을 찾은 김승현은 "오늘 녹화가 있었는데 잘 마쳤다. 녹화 준비 때문에 사실 많이 굶었다. 끝났으니까 고기 때려먹어보겠다"고 말했고 아내 장정윤은 "지금 여섯시인데 첫 끼다"라며 배고픔을 호소했다.

이후 장작가는 "결혼하고 살이 많이 찌긴 했다"고 고백하며 김승현에게 "내가 살이 좀 쪘는데 괜찮아? 아니면 좀 뺐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김승현은 "장작가를 처음 봤을 때 외모를 보고 먼저 끌렸다기보다 인성과 마음씨가 너무 예뻐서 좋아했다. 예뻐서 만났는데 살이 찌건 마르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 이 사람을 좋아하면 거기서 어떻게 되든 끝난 거다"고 답했다. "내가 100kg 되면 어떡할 거야?"라는 질문에는 "같이 운동해야지"라고 답하기도.

장작가는 "그런데 요즘 은근히 살을 빼라는 식으로 얘기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김승현은 "100kg가 되면 100kg에 걸맞게 잘 살면 되지. 살을 가진 채로 즐겁게 살면 되지. 사람이 먹는 즐거움이라는 게 있지 않나"라며 살을 뺄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사진=김승현가족'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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