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사우디 투자부와 업무협약···"게임사업·블록체인 협력"

김성태 기자 2023. 4. 25.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112040)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우디 게임 산업 성장과 블록체인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한국사우디투자포럼에 참여해 칼리드 알팔리 MISA 장관 등을 만나고, 이후 사우디 국부펀드(PIF) 산하 새비 게임스 그룹 자회사인 '나인66'(Nine66)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현지 사업 활동 지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제공=위메이드
[서울경제]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112040)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우디 게임 산업 성장과 블록체인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25일 밝혔다.

MISA는 위메이드의 사우디 현지 사업 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투자 유치 기회를 공유하기로 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한국사우디투자포럼에 참여해 칼리드 알팔리 MISA 장관 등을 만나고, 이후 사우디 국부펀드(PIF) 산하 새비 게임스 그룹 자회사인 '나인66'(Nine66)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북아프리카(MENA)는 위믹스3.0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더욱 밀접히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