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유순상 기자 2023. 4. 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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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공공데이터 적극적인 개방과 활용 지원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핵심요소이다"며 "앞으로도 민간 수요가 높은 고품질의 생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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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전경

[서천=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3년 연속 최고등급이다.

행안부는 전국 570개 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품질, 관리체계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점검, 우수와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공공기관 평균 66.12점을 크게 웃돈 92.88점을 받았다.

외부 연구자 등 실수요를 분석, 기관이 보유한 생태 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했다. 개방한 공공데이터 다운로드 수가 전년대비 7.9배 증가하는 등 공공데이터 개방 취지에 맞게 전략을 수립하고 활용성과를 높여 타 기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공공데이터 적극적인 개방과 활용 지원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핵심요소이다“며 “앞으로도 민간 수요가 높은 고품질의 생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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