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동료에 흉기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태국인 검거

양희문 기자 2023. 4.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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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태국 국적 30대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24일 오후 7시36분께 파주시 문산읍 한 공장에서 같은 국적의 근로자 B씨(3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

A씨는 "B씨와 다투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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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공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태국 국적 30대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24일 오후 7시36분께 파주시 문산읍 한 공장에서 같은 국적의 근로자 B씨(3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 목에 자상을 입은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다투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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