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지석진 가창력 극찬…“서울 공연서 거의 기립” (컬투쇼)[종합]

장예솔 2023. 4.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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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이 MSG워너비 맏형 지석진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박재정이 4년간 준비했다는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은 '헤어지자 말해요'로 "아주 비열한 노래인 게 상대가 먼저 이별을 말해달라는 내용이다. 가사를 들어보시면 뒤끝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정은 솔로뿐 아니라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박재정은 MSG워너비 맏형 지석진의 가창력을 극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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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박재정이 MSG워너비 맏형 지석진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4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수찬, 박재정, 류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재정은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낸 소감을 전했다.

박재정이 4년간 준비했다는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은 '헤어지자 말해요'로 "아주 비열한 노래인 게 상대가 먼저 이별을 말해달라는 내용이다. 가사를 들어보시면 뒤끝이 있다"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은 박재정의 자작곡임을 알리며 "본인의 경험이냐"고 재치 있게 물었다.

이에 박재정은 "경험은 아니다"라고 망설이며 "어디서 많이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헤어지자 말해요'는 상당한 고음을 자랑한다고. 박재정은 "많은 분들과 같이 부르고 싶어서 만들었지만, 고음이 3옥타브까지 올라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 청취자는 "재정 씨 부모님 식당 근처에 사는데, 아버님께서 차에 신곡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더라"고 전했다.

이에 박재정은 "스티커는 팬분이 직접 만들어주셨는데, 제 이니셜이 들어가 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박재정은 솔로뿐 아니라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MSG워너비 콘서트와 단독 콘서트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단독 콘서트는 곡 수가 많다 보니까 제 곡을 주로 한다. 그런데 MSG워너비 같은 경우는 곡이 없어서 '무조건'이나 '붉은 노을'처럼 분위기 띄우는 노래를 주로 부른다"고 설명했다.

박재정은 MSG워너비 맏형 지석진의 가창력을 극찬하기도. 그는 "노래를 너무 잘하신다. 서울 공연 때는 관객들이 거의 기립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DJ 김태균은 "그 형이 MSG워너비를 통해 가수의 꿈을 이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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