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 폭행 지명수배 40대, 또 술자리 폭행으로 구속송치

오현지 기자 2023. 4. 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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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전 지인에게 소주병을 휘둘러 수배를 받아온 40대 남성이 술자리에서 또 지인을 폭행했다가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1년 9월 제주시 일도동 동문로터리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소주병을 휘둘러 특수상해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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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1년 6개월 전 지인에게 소주병을 휘둘러 수배를 받아온 40대 남성이 술자리에서 또 지인을 폭행했다가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제주시 이도동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20일 오후 A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1년 9월 제주시 일도동 동문로터리 인근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소주병을 휘둘러 특수상해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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