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북동쪽 바다서 규모 3.5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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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강원도 동해시 인근 앞바다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습니다.
한편 지진이 일어난 지역은 이날 새벽 5시 30분을 기해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곳으로,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규모 2.0~3.0 안팎의 지진이 모두 17차례 탐지됐습니다.
'관심' 단계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규모 4.0 미만의 지진 등이 짧은 기간 동안 2회 이상 발생할 때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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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강원도 동해시 인근 앞바다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3시 55분 55초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0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진앙은 북위 37.86도, 동경 129.49도이며 지진의 발생 깊이는 33km입니다.
이번 지진은 가까운 내륙 지역에서 소수의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진이 일어난 지역은 이날 새벽 5시 30분을 기해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곳으로,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규모 2.0~3.0 안팎의 지진이 모두 17차례 탐지됐습니다.
이번 지진까지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32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4차례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발생한 한반도 지진 가운데 2번째로 강한 지진입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부터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됩니다.
'관심' 단계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규모 4.0 미만의 지진 등이 짧은 기간 동안 2회 이상 발생할 때 내려집니다.
지진 위기경보는 지난 2019년 1월 첫 시행이 됐고 오늘 발령 이전까지 모두 5회 발령됐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0월 29일 충북 괴산 지역에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을때 '경계' 단계가 발령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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