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시각장애인 재활시설에 후원금 전달

김근주 2023. 4.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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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은 25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시각장애인 재활시설 광명원을 방문해 후원금 96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시설 내 전기와 수도 등 공공요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원은 현대미포조선 임직원 부부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가 30년가량 선행을 펼쳐온 곳이다.

현대미포조선 봉사단체 관계자는 "직원들이 오랜 시간 봉사해온 곳에 회사가 성금을 전달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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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시각장애인 재활시설에 후원금 전달 [현대미포조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미포조선은 25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시각장애인 재활시설 광명원을 방문해 후원금 96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시설 내 전기와 수도 등 공공요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원은 현대미포조선 임직원 부부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가 30년가량 선행을 펼쳐온 곳이다.

지난 16일에는 봉사단체 회원들이 장애인들과 대왕암공원 등 동구 일대를 함께 산책하기도 했다.

현대미포조선 봉사단체 관계자는 "직원들이 오랜 시간 봉사해온 곳에 회사가 성금을 전달해 뜻깊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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