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도 FAST채널…CJ올리브네트웍스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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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란 개방형 운영체제(OS)가 탑재된 스마트TV를 통해 구독 요금을 내지 않아도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신봉호 CJ올리브네트웍스 미디어플랫폼 담당은 "기존 TV 제조사 위주로 운영 되어온 FAST 산업이 소비자 콘텐츠 취향에 맞춰 다양한 장르와 채널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면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방송미디어 분야 IT 기술과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통해 딜라이브의 FAST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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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채널 ‘딜라이브ON TV’ 3월말부터 서비스
라이브 지역채널 실시간 방송 등 10개 채널 운영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케이블TV업체인 딜라이브의 OTT박스 딜라이브 OTT’v가 FAST채널까지 서비스한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란 개방형 운영체제(OS)가 탑재된 스마트TV를 통해 구독 요금을 내지 않아도 미디어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딜라이브는 누적판매 약 60만대를 기록하고 있는 딜라이브 OTT’v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딜라이브ON TV’라는 이름으로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서비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채널을 탑재해 운영하고 있다.
딜라이브ON TV에는 자사 지역채널 실시간 방송인 ‘딜라이브TV’를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Larva)’, ‘채널 차이나’, ‘건강TV’ 등 10개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0개 채널, 2025년까지 100개 채널을 추가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자사 지역채널 프로그램과 특화콘텐츠를 포함해 CP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약 6개월간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 3월말 상용화했다. 사내공모를 통해 ‘딜라이브ON TV’라는 FAST채널명도 확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딜라이브는 지난 4월 17일(월) CJ올리브네트웍스와 ‘딜라이브ON TV서비스 사업 협력식’을 가지고 양사가 딜라이브 FAST 서비스의 운영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딜라이브 FAST서비스 앱의 백·프론트엔드 등의 개발은 물론, 콘텐츠 소싱과 편성 및 운영과 같은 콘텐츠 밸류업 서비스도 함께 지원했다. 이날 협력식에는 딜라이브 김덕일 대표와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봉호 CJ올리브네트웍스 미디어플랫폼 담당은 “기존 TV 제조사 위주로 운영 되어온 FAST 산업이 소비자 콘텐츠 취향에 맞춰 다양한 장르와 채널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면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방송미디어 분야 IT 기술과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통해 딜라이브의 FAST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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