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종아리 부상 당한 자베르, 마드리드오픈 출장 포기. 타이틀 방어 단념

김홍주 2023. 4. 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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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4위의 온스 자베르(튀니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올해 첫 WTA 1000 대회인 마드리드오픈에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마드리드오픈에 4번 시드로 출전할 예정이던 자베르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검사를 받은 결과 종아리에 작은 열상이 발견돼 회복하는 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올해 마드리드에서 타이틀을 방어할 수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슬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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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4위의 온스 자베르(튀니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올해 첫 WTA 1000 대회인 마드리드오픈에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28세의 자베르는 지난주 슈투트가르트(WTA500)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의 경기 중 종아리를 다쳐 1세트 도중 기권했다. 그는 지난해 마드리드오픈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7-5 0-6 6-2로 꺾고 타이틀을 차지했다.

마드리드오픈에 4번 시드로 출전할 예정이던 자베르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검사를 받은 결과 종아리에 작은 열상이 발견돼 회복하는 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올해 마드리드에서 타이틀을 방어할 수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슬프다"고 말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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