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선배 주현미와 5시간 통화…때로는 연인 같아” (컬투쇼)

장예솔 2023. 4. 2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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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선배들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4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수찬, 박재정, 류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선배 가수 주현미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김수찬은 "음악적으로 후계자는 아니다"라면서도 "선배님들이 많이 예뻐해 주신다. 그분들과 동시대에 활동하고 연락을 나누는 것만으로 큰 영광"이라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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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수찬이 선배들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4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김수찬, 박재정, 류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찬은 선배 가수 주현미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군 복무 전에도 '컬투쇼'에 동반 출연했던 두 사람. 김수찬은 주현미에 대해 "때로는 연인 같고 엄마 같은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통화를 길게 해도 정말 안 질린다. 우연찮게 통화를 했는데 하다 보니까 5시간이 넘었더라. 친엄마나 친구와도 그렇게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DJ 김태균은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냐"고 물었고, 김수찬은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가요계 얘기부터 제가 아침에 뭐 했는지, 또 남 욕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재정은 "수찬 씨가 그 계통의 후계자인 것 같다. 선배님들과 교류도 많이 하는 정통파 느낌이 난다"고 극찬했다.

김수찬은 "음악적으로 후계자는 아니다"라면서도 "선배님들이 많이 예뻐해 주신다. 그분들과 동시대에 활동하고 연락을 나누는 것만으로 큰 영광"이라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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