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현대차 "2026년 美전차종 IRA 보조금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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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2026년 미국 출시할 전기차 전차종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방안에 대해 "SK온과 배터리 합작공장을 신설하고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합작공장)도 추가 건설하면서 2026년 미국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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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2026년 미국 출시할 전기차 전차종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방안에 대해 “SK온과 배터리 합작공장을 신설하고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합작공장)도 추가 건설하면서 2026년 미국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차는 상업용 장기 대여 전기차의 보조금 비중도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서 부사장은 “종전 5%에 불과했던 리스 비율이 35%까지 늘어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조지아, 앨라바마 공장 가동 계획에 따라 배터리 공급망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SK온과 배터리 공장이 2025년 생산을 시작하는 데 전기차 생산 공장의 초기 수율을 감안하면 큰 어려움을 없을 것”이라며 “2025년 이후부터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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