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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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7일 '2023년 행안부형 청년만들기 공모 선정'에 이어 전라남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마을 지원 사업'은 청년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행안부형 및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고흥군이 모두 선정된 것은 고흥군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지역임을 증명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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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7일 ‘2023년 행안부형 청년만들기 공모 선정’에 이어 전라남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마을 지원 사업’은 청년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남도내 34개 청년단체에서 응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청년단체가 선정됐으며, 각 단체는 2년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고흥군에서는 청년단체 ‘우직한친구들’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직한친구들'은 ▲고흥에 살아보기 ▲청년귀농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역주민과 친해지는 예절프로그램 ▲문화·환경·취·창업 프로그램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인구감소라는 고흥의 현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의지를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이번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현장컨설팅, 청년단체·지자체 워크숍, 사업계획 보완 등을 완료 후, 오는 6월부터 청년마을 활동공간 정비,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살이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청년들의 고흥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행안부형 및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고흥군이 모두 선정된 것은 고흥군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지역임을 증명한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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