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잔치' 비판에도...은행들, 대출 목표이익률 올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부 은행이 돈 잔치 비판 속에서도 대출 상품을 통한 목표이익률을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상품과 관련한 올해 목표이익률을 지난해보다 0.31%p 상향한 1.95%로 설정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목표이익률을 지난해 1.71%에서 1.95%로 0.24%포인트씩 올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이 돈 잔치 비판 속에서도 대출 상품을 통한 목표이익률을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상품과 관련한 올해 목표이익률을 지난해보다 0.31%p 상향한 1.95%로 설정했습니다.
신용대출과 관련한 올해 목표이익률도 지난해보다 0.3%포인트 올린 2.15%로 잡았습니다.
NH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목표이익률을 지난해 1.71%에서 1.95%로 0.24%포인트씩 올렸습니다.
다만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우대금리를 확대해 실제 가산금리는 지난해보다 낮게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의원은 고금리로 국민경제가 신음하는 틈을 타 더 많은 이익을 거두려는 시도는 자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상 잡아라' 긴박한 추격전...태국인 60여 명 무더기 검거
- 양이원영 의원 얼마나 급했으면...방미 때리려 '유치'를 '투자'로
- "바쁠 때 일하고 몰아서 쉬라"던 고용노동부...연차 사용률은 '꼴찌'
- 훈련병 4천 명 군번 잘못 부여...軍 "재발 방지에 만전"
- 홍콩 日스시집에서 '독도새우' 판매...서경덕 "좋은 선례"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