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서 규모 3.5 지진 발생…그제부터 17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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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3시 55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0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깊이는 33km이고, 강원에는 최대 진도 1이 감지됐습니다.
해당 해역에서는 그제 새벽부터 규모 2.0 미만의 미소 지진을 포함해 지금까지 지진이 17차례 발생했습니다.
현재 지진이 일어나는 해역 주변에선 지난 2019년 4월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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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3시 55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0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깊이는 33km이고, 강원에는 최대 진도 1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1은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는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입니다.
해당 해역에서는 그제 새벽부터 규모 2.0 미만의 미소 지진을 포함해 지금까지 지진이 17차례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도 오늘 새벽 5시 30분을 기점으로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미소 지진을 포함한 지진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연속 지진은 드문 현상은 아니며, 해당 현상들이 큰 지진의 전조 증상으로도 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지진이 일어나는 해역 주변에선 지난 2019년 4월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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