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태평1동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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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태평1동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사업이 눈길을 끈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윤성 위원장(문내과의원 원장)이 주치의로 나서 첫 방문 진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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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중구 태평1동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사업이 눈길을 끈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의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윤성 위원장(문내과의원 원장)이 주치의로 나서 첫 방문 진료를 했다.
문 위원장으로부터 진료를 받은 90대 어르신은 “무릎 수술 이후 거동이 불편한데, 집에서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위원장은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사업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고, 이연숙 동장은 “지역의 역량을 모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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