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1분기 영업익 3조5927억원…전년비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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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3% 증가한 3조5927억원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2개 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하게 됐다.
현대차의 1분기 매출은 37조778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조419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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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3% 증가한 3조5927억원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2개 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하게 됐다.
현대차의 1분기 매출은 37조778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조4194억원이다.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 환율 효과 등이 수익을 올리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는 1분기에 102만1712대의 차량을 팔았다.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판매량 증가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서 차량 생산이 늘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말 출시한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 제네시스 라인업 등을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19만1047대 팔았다.
해외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6의 글로벌 본격 판매 등으로 전년 동기보다 10.7% 늘어난 83만665대를 판매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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