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천 전세사기 25일 경매기일 도래 30건 모두 연기"
노희준 2023. 4. 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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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5일 인천 미추홀 전세사기 사태와 관련, "25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30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30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매각 및 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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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은 25일 인천 미추홀 전세사기 사태와 관련, “25일 경매기일이 도래한 30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30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매각 및 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19일 전 은행은 물론 비은행권까지 모두 포함해 전세 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에 대한 자율적 경매와 매각 유예조치를 6개월 이상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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