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행안부와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 추진

남정현 기자 2023. 4. 25.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지난달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에는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가 줄고 이재민들이 조속하게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25일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왼쪽부터)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2023.04.25 photo@new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에서 협약식을 열고 재해구호 분야에서 각 기관의 전문성에 기반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재난 발생 시 이들이 조속히 생활안정을 취할 수 있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지난달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다.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막 설치,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거시설(희망하우스) 제공, 재난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등에 3년간 총 7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다. 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에는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가 줄고 이재민들이 조속하게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