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마을주민 곁 지킨 나무 어떻게 보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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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 곁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보호수와 수령이 오래된 노거수를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책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보호수, 노거수에 대해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생육 안전 진단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생육 안전 진단사업은 보호수와 노거수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간 단층촬영기로 생육상태를 진단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에는 제주시 화북동 등 34곳에 있는 보호수 35그루에 대해 생육상태 안전 진단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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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 곁에서 오랜 시간 함께한 보호수와 수령이 오래된 노거수를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대책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보호수, 노거수에 대해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생육 안전 진단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생육 안전 진단사업은 보호수와 노거수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간 단층촬영기로 생육상태를 진단하는 사업입니다.
우선 제주시는 고령화 수세가 약해지고 자연재해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팽나무 21그루에 대하여 우선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 115그루(팽나무 73, 해송 29, 기타 13)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리 지정 노거수는 51그루(팽나무 46, 기타 5)입니다.
지난해에는 제주시 화북동 등 34곳에 있는 보호수 35그루에 대해 생육상태 안전 진단이 이뤄졌습니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지난 3월 팽나무 3그루를 대상으로 외과수술 등 보호수 정비 사업이 진행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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