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아동범죄 학폭 없는 치안 실현으로 밝은 사회 만든다
“미래 나라의 기둥인 꿈나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밝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헌신 봉사할 것을 다짐합니다.”
안성경찰서 산하 학부모 폴리스가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범죄와 폭력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팔을 걷었다.
서는 25일 서내 대강당에서 이상훈 서장과 김보라 안성시장, 심상해 교육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한 학부모 폴리스는 14개교 219명으로 이들은 미래 나라의 기둥인 꿈나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폭력, 아동범죄 등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나선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자녀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경찰과 학교가 상호 협조해 아동대상 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자녀를 지키면서 청소년을 선도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서는 소중하고 고귀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교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마약예방과 생활안전(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하임리히법) 교육을 가졌다.
이 서장은 “꿈나무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발 벗고 나선 학부모 폴리스 회원 모든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경찰은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구현해 고귀하고 소중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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